내가 그 옛날.
친구 집에만 ps2가 있던 시절.
게임을 너무 하고싶어서
늘 그 친구집에 놀러갔다.
그때 그 친구가 갖고있던 게임이 두개였는데
‘진 삼국무쌍’ 그리고 ‘크레이지 택시’ 였다.
더 잘(?) 만든 게임이면서 메이저한 느낌은 진 삼국무쌍 이었는데
나는 크레이지 택시만 주구장창 했었다.
그때부터 뭔가 병맛스럽고 간지나고 유쾌한 게임을
좋아하는 유전자가 있다는 걸 알아챘다.
그런 크레이지 택시가 돌아왔다.
무려 2026년에.
크레이지 택시 영상을 보면
깔끔해지고 화사해졌지만
더 병맛스러워 졌다.
병맛간지. 딱 그 맛 그대로
나와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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