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ding Credit] 게임 기본 정보

- 타이틀 : AI LIMIT:無限騎兵 무한기병
- 개발 / 유통 : sense games 개발 / CE-Asia 유통
- 출시일 : 2025년 3월 27일
- 장르 : 3인칭 소울류 액션 RPG
- 플랫폼 : PS5 , STEAM
- 내가 플레이한 플랫폼 : STEAM 디럭스에디션 53500원
- 플레이타임 : 스팀 플레이타임상 29시간.
6대 차원 체크리스트
🎨 1. 아트 스타일 & 분위기
- [ ] 따로 국밥 (1점): 디자이너와 디렉터가 대판 싸운 게 분명함. 에셋과 배경, 세계관 분위기가 혼자 따로 놀아 몰입을 처참하게 깨버리는 수준.
- [ ] 어설픈 엇박자 (2점): 원래 의도한 일러스트나 콘셉트 아트는 멋진데, 정작 인게임 비주얼로 구현되면서 분위기가 묘하게 어색하고 삐걱거림.
- [ ★ ] 무난한 선방 (3점): 눈에 띄는 천재적인 감각은 없지만, 게임이 표현하고자 하는 세계관과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평범하게 잘 어우러짐.
- [ ] 훌륭한 시너지 (4점): 독창적인 비주얼 테마가 게임의 감성을 하드캐리함. 화면을 보고만 있어도 개발자가 어떤 분위기를 연출하려 했는지 손끝으로 전달됨.
- [ ] 물아일체 / 예술 (5점): 비주얼과 아트 디자인 자체가 곧 이 게임의 정체성이자 분위기 그 자체. 세월이 흘러 기술이 뒤처져도 영원히 박제될 명품 조화.
🎵 2. 사운드 & 음악
- [ ] 음소거 유발 (1점): 타격음은 모기 소리 같고, 배경음악은 귀를 괴롭히는 소음 수준이라 당장 환경설정에서 볼륨을 줄이고 싶은 상태.
- [ ] 맹물 사운드 (2점): 소리가 나긴 하는데 감흥이 없음. 긴박한 전투인데 음악은 평화롭거나, 효과음이 너무 밋밋해서 시각적 연출까지 깎아먹음.
- [ ★ ] 평범한 BGM (3점): 게임 하는 동안 귀에 거슬리지 않는 무난한 수준. 딱히 기억에 남는 메인 테마곡은 없지만 제 역할은 다함.
- [ ] 고막 호강 (4점): 효과음의 공간감과 타격감이 살아있고, 특정 구간에서 흘러나오는 오케스트라나 보컬 곡이 몰입감을 두 배로 튀겨줌.
- [ ] 영혼의 플레이리스트 (5점):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뒤에도 유튜브에서 따로 찾아 듣게 만드는 마성의 OST. 사운드가 게임의 깊이를 완성함.
📝 3. 스토리 & 내러티브
- [ ] 활자 낭비 (1점): 스토리가 중2병 수준이거나 개연성이 처참하게 파괴됨. 내가 왜 이 짓을 하고 있어야 하는지 플레이의 목적을 잃어버림.
- [ ] 스킵 연타 (2점): 대사가 지루하고 뻔함. 컷신이 나올 때마다 자꾸 패드의 스킵 버튼에 손이 가며, 캐릭터들에게 정이 전혀 안 붙음.
- [ ★ ] 무난한 평타 (3점): 왕도적인 이야기 혹은 어디서 본 듯한 무난한 전개. 급발진이나 캐붕(캐릭터 붕괴) 없이 깔끔하게 기승전결을 마무리함.
- [ ] 흡입력 발군 (4점): 서사의 반전이 훌륭하거나 세계관(로어)이 치밀함.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패드를 쉽게 내려놓지 못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음.
- [ ] 인생의 여운 (5점): 짜임새 있는 연출과 묵직한 메시지. 엔딩을 보고 나면 가슴 한구석이 먹먹해지며 한동안 멍하니 화면을 바라보게 만듦.
🎮 4. 조작감 & 코어 루프
- [ ] 패드 파괴자 (1점): 조작 레이아웃이 기괴하거나 입력 반응이 한 박자씩 밀림. 불합리한 판정 때문에 게임 시스템과 불쾌한 싸움을 해야 함.
- [ ] 삐걱이는 관절 (2점): 캐릭터의 움직임이 둔탁하거나 코어 루프(전투-성장 등의 반복 재미)가 금방 지루해짐. 재미보다 노동에 가까운 느낌.
- [ ] 보통의 손맛 (3점): 딱 정석적인 장르의 재미를 보장함. 조작에 큰 불편함이 없고 내가 누르는 대로 정직하게 반응해 줌.
- [ ★ ] 촥착 감기는 손맛 (4점): 시스템의 깊이가 있고 액션의 합이 좋음. 패드를 쥐고 움직이는 행위 자체에서 오는 원초적인 ‘손맛’이 대단히 뛰어남.
- [ ] 패드 종결 / 혼아일체 (5점): 완벽한 레벨 디자인과 미친 피드백. 자이로나 트리거 등 하드웨어의 포텐셜을 극한으로 뽑아내며 조작의 쾌감이 정점에 달함.
🛠️ 5. 마감 완성도 & 버그
- [ ] 종합 병원 (1점): 프레임은 잘 나와도 게임이 시도 때도 없이 튕기거나(크래시), 세이브 파일이 날아가고 퀘스트 진행이 원천 차단되는 지옥 상태.
- [ ] 나사 빠진 세계 (2점): 허공에 몹이 끼거나 인공지능(AI)이 먹통이 되는 자잘한 버그가 빈번함. 하드웨어가 비명을 지르진 않지만 소프트웨어가 부실함.
- [ ★ ] 평범한 마감 (3점): 플레이 도중 가끔 기괴한 물리 버그를 마주치긴 하지만, 게임 진행을 방해하지 않는 수준의 귀여운 해프닝으로 넘길 수 있음.
- [ ] 깔끔한 빌드 (4점): 플레이하는 내내 튕김이나 퀘스트 꼬임 없이 쾌적하게 구동됨. UI/UX 정렬도 군더더기 없이 아주 깔끔하게 빌드됨.
- [ ] 무결점 / 갓적화 (5점): 버그를 찾으려고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는 완벽한 장인 정신의 마감. 코딩의 신이 한 땀 한 땀 검수해 올린 듯한 뼈대.
💵 6. 가격 대비 가치
- [ ] 자선 냄비 (1점): 돈은 물론이고 내 소중한 시간까지 바닥에 버린 기분. 이 가격에 이 볼륨과 퀄리티를 내놓은 개발사에게 배신감이 들 정도.
- [ ] 세일 존버 (2점): 재미는 소소하게 있지만 정가로 사기엔 돈 아까움. 무조건 50% 이상 파격 할인을 할 때만 찍먹을 허용하는 수준.
- [ ★ ] 돈값은 함 (3점): 지불한 정가만큼의 밥값과 플레이타임(볼륨)은 확실하게 보장함. 사고 나서 후회는 안 하는 든든한 웰메이드.
- [ ] 혜자 게임 (4점): 이 가격에 이 정도의 풍성한 콘텐츠와 깊이를 준다고? 돈을 지불하면서도 개발사 방향으로 절을 하고 싶어지는 구성.
- [ ] 덤핑 / 자선 사업 (5점): 평생 소장할 가치가 있는 아카이브. 게임이 주는 경험의 가치가 돈의 단위를 아득하게 초월해 버림.
💡 master. ciel.k 최종 판정
> ai 리미트를 엔딩을 본건 26년 5월 30일.
그러니까 이 블로그를 제대로 만들기 전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엔딩크레딧을 쓰기 위해서 다시한번 되돌려 봤다.
이렇게 기억이나 감각이 휘발되는게 아까워서
만들어진 블로그 이다. 이제부턴 이렇게 휘발되기 전에 제대로 써서 남겨두고 싶다.
일단 시작하게 된 계기는 딱히 없다. 그냥 그런 중국에서 나오는
많은 아류 소울류 중에 하나 이겠거니 하고 알고만 있는 작품이었는데,
주변의 유투브나 게임추천에서 꼭 ai리미트 이 작품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오? 내가 생각한 것보다는 더 좋은 작품일까?
하는 마음에 플레이를 했고 엔딩을 봤는데
결론은 내가 생각한 것 보다 좋은 작품이었다.
6대 체크리스트 토크.
1. 아트스타일.
아트스타일에서는 3점을 줬다. 아트 분위기와 게임이 주고자 하는 느낌에 단점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확 끌어들일 만한 점도 없었던 것 같다.
아트스타일에서 나를 끌어들이는 요소는 일단, 카툰렌더링. 방식의 그래픽 스타일.
코드베인, 갓이터 같은 아트풍의 느낌. 그러니까 약간 요즘
명조나 원신, 젠존제 같은 느낌의 카툰렌더링의 방식을 좋아한다.
애니메이션같은 느낌으로.
그런데 내가 느끼는 점은 실내의 분위기는 굉장히 잘 잡힌거 같은 느낌인데
실외의 느낌이 조금 휑한 느낌이 강하다.
그 휑함이 작품이 아포칼립스 배경이다 보니 휑한 느낌이 아니라
뭔가 오브젝트와 배경사물, 그래픽이 캐릭터 보다 정성을 덜 들인 느낌이랄까.
배경과 캐릭터의 그래픽이 따로 놀진 않는다. 하지만 배경이 좀 너무 휑한 느낌이 있다.

2. 사운드
사운드에서 사실 특별한 ost가 기억에 남진 않는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 사운드에 특장점으로 꼽으라면 패링시의 사운드이펙트.
퉁~ 하며 내가 패링을 했다라는것이 청각적으로 완벽하게 짜릿함을 준다.
프래그마타와 마찬가지로 은은하게 깔려있는 음악의 느낌이었고,
딱히 기억에 남는 ost는 없다.

3. 스토리
게임은 황폐해진 세상에 떨어진 ai 안드로이드 기체(기병)의 입장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이 세상엔 괴이체(네크로)가 나타나있고, 안드로이드(기병)들이 싸우러 다니고
인간은 교회를 믿으면 행복해질수있다는 교회의 비뚤어진 가르침으로
맹목적으로 교회를 믿고 있다.
인간성이 없는 주인공 기병이 인간들을 만나며 인간성을 배우고
그리고 점점 커져가는 인간성으로 인간들을 위해
교회와 네크로, 기병들의 상관관계를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
어디선가 본것 같고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 스토리 이긴하다.
그래서 스토리 자체만으로 높은 점수를 주기는 어렵다.
왠만큼 게임과 애니메이션등을 즐긴 사람이라면 어느정도부터는 예상이 가능하긴하다.
하지만 엔딩이 조금 신기하긴 했다.
스포일러 할 순 없지만, 모든것의 종말이자 시작을 나타내는 것이
플레이를 시작할땐 앞 몇발자국 도 모르는 상태였는데
어느새 우주적인 스케일의 스토리로 커져가는 느낌이 신기하긴했다.

4. 조작감
딱히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는 적당한 조작감.
한가지 특이점은 소울류인데 스테미나가 무한 이라는 점.
이 점이 편할 때도 있지만 그 특유의 스테미나가 바닥나며 쫄리는 그 맛은 적어진다.
그리고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이 게임의 시작이자 끝은 패링이다.
방패도 있고 여러가지 기술들이 있지만, 난 패링의 힘으로 엔딩을 봤다.
일단 패링할때의 사운드나 손맛이 찌릿하다.
초반부를 조금 진행해야 패링이 해금되는데,
그 이후로는 패링을 하고 싶어서 각만 보며 주변을 도는 나를 발견했다.

5. 마감 및 버그.
일단 나는 플레이 하며 한번도 튕김이나 크래쉬가 없었다.
그래서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갈 정도의 프로그램 크래쉬는 없었지만,
인터넷상에서 유저들의 말을 찾아보니 자잘하게 튕기거나 멈추는 현상이 있는 듯하다.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마감은, 일단 길이 헤매기 시작하면
매우 길찾기가 어려울정도로 헤맬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는데
주변에 낭떠러지에 가까이만 가도 떨어지거나, 이런 종류의 마감에서 뭔가
거액을 들인 대작은 아니라는 느낌이 팍팍 든다.
그리고 맵이 좀 너무 불친절하게 보스전에서 죽으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야 한다던가 하는
그런 부분들도 없지 않았는데 그게 후반에 갈수록 느껴지는걸 보니,
뭔가 마감에 쫓겨 좀더 디테일하게 수정하지 못했나 하는 느낌을 준다.
6. 가성비.
나는 디럭스에디션으로 샀다. 5만3천원 정도의 가격인데,
내생각에, 디럭스에디션은 살 필요 없다.
엔드컨텐츠로 로그라이크 형식의 (데드셀 같은 느낌의) 새로운 느낌으로 게임을 플레이 해볼수 있게
만들어주는 엔드컨텐츠가 있는데, 나는 스토리가 먼저인 사람인지라,
그 엔드컨텐츠는 제대로 즐겨보지 않았고,
그리고 특전으로 주는 몇몇 아이템이 있는데,
일단 이 게임은 3만원 정도의 선이라면 적당하다고 본다.
스토리 무난, 캐릭터 괜찮고, 전투 좋고, 플레이타임 나쁘지않고,
할인 할때 사거나,
아니면 기본판만 사서 즐기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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