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 세키로:쉐도우다이트와이스 S E K I R O: SHADOWS DIE TW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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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ing Credit] 게임 기본 정보








  • 타이틀  : 세키로. S E K I R O: SHADOWS DIE TWICE
  • 개발 / 유통 : 개발 / 프롬 소프트웨어  유통 / 액티비전
  • 출시일 : 2019년 3월 22일
  • 장르 : 3인칭 액션 어드벤쳐
  • 플랫폼 : PS4 XB1 Windows
  • 내가 플레이한 플랫폼 : STEAM 26.08.02 현재가 75000원

  • 나의 플레이타임 / 세계평균 플레이타임 : 세계평균 30~60시간 정도.
    나의 플탐 : 2회차 98시간.






OST 를 들으며 글을 읽으세요




6대 차원 체크리스트★

🎨 1. 아트 스타일 & 분위기

  • [  ] 따로 국밥 (1점): 디자이너와 디렉터가 대판 싸운 게 분명함. 에셋과 배경, 세계관 분위기가 혼자 따로 놀아 몰입을 처참하게 깨버리는 수준.
  • [  ] 어설픈 엇박자 (2점): 원래 의도한 일러스트나 콘셉트 아트는 멋진데, 정작 인게임 비주얼로 구현되면서 분위기가 묘하게 어색하고 삐걱거림.
  • [  ] 무난한 선방 (3점): 눈에 띄는 천재적인 감각은 없지만, 게임이 표현하고자 하는 세계관과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평범하게 잘 어우러짐.
  • [  ] 훌륭한 시너지 (4점): 독창적인 비주얼 테마가 게임의 감성을 하드캐리함. 화면을 보고만 있어도 개발자가 어떤 분위기를 연출하려 했는지 손끝으로 전달됨.
  • [★] 물아일체 / 예술 (5점): 비주얼과 아트 디자인 자체가 곧 이 게임의 정체성이자 분위기 그 자체. 세월이 흘러 기술이 뒤처져도 영원히 박제될 명품 조화.

🎵 2. 사운드 & 음악

  • [  ] 음소거 유발 (1점): 타격음은 모기 소리 같고, 배경음악은 귀를 괴롭히는 소음 수준이라 당장 환경설정에서 볼륨을 줄이고 싶은 상태.
  • [  ] 맹물 사운드 (2점): 소리가 나긴 하는데 감흥이 없음. 긴박한 전투인데 음악은 평화롭거나, 효과음이 너무 밋밋해서 시각적 연출까지 깎아먹음.
  • [  ] 평범한 BGM (3점): 게임 하는 동안 귀에 거슬리지 않는 무난한 수준. 딱히 기억에 남는 메인 테마곡은 없지만 제 역할은 다함.
  • [★] 고막 호강 (4점): 효과음의 공간감과 타격감이 살아있고, 특정 구간에서 흘러나오는 오케스트라나 보컬 곡이 몰입감을 두 배로 튀겨줌.
  • [  ] 영혼의 플레이리스트 (5점):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뒤에도 유튜브에서 따로 찾아 듣게 만드는 마성의 OST. 사운드가 게임의 깊이를 완성함.

📝 3. 스토리 & 내러티브

  • [  ] 활자 낭비 (1점): 스토리가 중2병 수준이거나 개연성이 처참하게 파괴됨. 내가 왜 이 짓을 하고 있어야 하는지 플레이의 목적을 잃어버림.
  • [  ] 스킵 연타 (2점): 대사가 지루하고 뻔함. 컷신이 나올 때마다 자꾸 패드의 스킵 버튼에 손이 가며, 캐릭터들에게 정이 전혀 안 붙음.
  • [  ] 무난한 평타 (3점): 왕도적인 이야기 혹은 어디서 본 듯한 무난한 전개. 급발진이나 캐붕(캐릭터 붕괴) 없이 깔끔하게 기승전결을 마무리함.
  • [  ] 흡입력 발군 (4점): 서사의 반전이 훌륭하거나 세계관(로어)이 치밀함.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패드를 쉽게 내려놓지 못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음.
  • [★] 인생의 여운 (5점): 짜임새 있는 연출과 묵직한 메시지. 엔딩을 보고 나면 가슴 한구석이 먹먹해지며 한동안 멍하니 화면을 바라보게 만듦.

🎮 4. 조작감 & 코어 루프

  • [  ] 패드 파괴자 (1점): 조작 레이아웃이 기괴하거나 입력 반응이 한 박자씩 밀림. 불합리한 판정 때문에 게임 시스템과 불쾌한 싸움을 해야 함.
  • [  ] 삐걱이는 관절 (2점): 캐릭터의 움직임이 둔탁하거나 코어 루프(전투-성장 등의 반복 재미)가 금방 지루해짐. 재미보다 노동에 가까운 느낌.
  • [  ] 보통의 손맛 (3점): 딱 정석적인 장르의 재미를 보장함. 조작에 큰 불편함이 없고 내가 누르는 대로 정직하게 반응해 줌.
  • [  ] 촥착 감기는 손맛 (4점): 시스템의 깊이가 있고 액션의 합이 좋음. 패드를 쥐고 움직이는 행위 자체에서 오는 원초적인 ‘손맛’이 대단히 뛰어남.
  • [★] 패드 종결 / 혼아일체 (5점): 완벽한 레벨 디자인과 미친 피드백. 자이로나 트리거 등 하드웨어의 포텐셜을 극한으로 뽑아내며 조작의 쾌감이 정점에 달함.

🛠️ 5. 마감 완성도 & 버그

  • [  ] 종합 병원 (1점): 프레임은 잘 나와도 게임이 시도 때도 없이 튕기거나(크래시), 세이브 파일이 날아가고 퀘스트 진행이 원천 차단되는 지옥 상태.
  • [  ] 나사 빠진 세계 (2점): 허공에 몹이 끼거나 인공지능(AI)이 먹통이 되는 자잘한 버그가 빈번함. 하드웨어가 비명을 지르진 않지만 소프트웨어가 부실함.
  • [  ] 평범한 마감 (3점): 플레이 도중 가끔 기괴한 물리 버그를 마주치긴 하지만, 게임 진행을 방해하지 않는 수준의 귀여운 해프닝으로 넘길 수 있음.
  • [★] 깔끔한 빌드 (4점): 플레이하는 내내 튕김이나 퀘스트 꼬임 없이 쾌적하게 구동됨. UI/UX 정렬도 군더더기 없이 아주 깔끔하게 빌드됨.
  • [  ] 무결점 / 갓적화 (5점): 버그를 찾으려고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는 완벽한 장인 정신의 마감. 코딩의 신이 한 땀 한 땀 검수해 올린 듯한 뼈대.

💵 6. 가격 대비 가치

  • [  ] 자선 냄비 (1점): 돈은 물론이고 내 소중한 시간까지 바닥에 버린 기분. 이 가격에 이 볼륨과 퀄리티를 내놓은 개발사에게 배신감이 들 정도.
  • [  ] 세일 존버 (2점): 재미는 소소하게 있지만 정가로 사기엔 돈 아까움. 무조건 50% 이상 파격 할인을 할 때만 찍먹을 허용하는 수준.
  • [  ] 돈값은 함 (3점): 지불한 정가만큼의 밥값과 플레이타임(볼륨)은 확실하게 보장함. 사고 나서 후회는 안 하는 든든한 웰메이드.
  • [★] 혜자 게임 (4점): 이 가격에 이 정도의 풍성한 콘텐츠와 깊이를 준다고? 돈을 지불하면서도 개발사 방향으로 절을 하고 싶어지는 구성.
  • [   ] 덤핑 / 자선 사업 (5점): 평생 소장할 가치가 있는 아카이브. 게임이 주는 경험의 가치가 돈의 단위를 아득하게 초월해 버림.

💡 master. ciel.k 최종 판정

>6대 리스트 평

-아트스타일

이 작품의 아트스타일은 가히 독보적이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주인공 (늑대)의 쓸쓸함과 차가움. 외로움에 대한 느낌을 게임전반과 아트스타일에 기가막히게 풀어내어, 이 작품의 아트스타일이 독보적인 느낌을 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이 작품은 눈 쌓인 아시나(게임내의 사건의 중심 지역) 부터 불타는 공간. 늪지대 밑바닥. 낙엽 쌓인 산, 천둥이 내리치는 산까지. 그래픽이 가장 훌륭하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이 작품이 공간마다 주고자하는
느낌과 감정이 아주 기가막히게 표현됐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게이머가 주인공과 적들의 부딪히는 칼날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모든 아트요소가 전투에 집중되어 있는 모습을 보인다.
닌자가 쓸 법한 전투 무기. 소모품. 소도구들을 이용하여 전투를 풀어나가며 이루어지는 그래픽과 아트스타일 또한, 매우 몰입감 넘치게 디자인 되어서 어떤 무기를 쓰고 어떤 재료를 이용하여 전투를 풀어나가도 그 만의 매력이 있고, 몰입감이 있다.

정말 쓸쓸한 닌자. 늑대의 삶을 풀어나가는데 모든 아트디자인이 그 닌자와 그의 삶에 일제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끔 아시나 성의 그 느낌이 그리워 다시 켜서 플레이 하곤 한다.






-사운드


이 작품의 사운드는 두말 할 필요없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이자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그 소리. 그 사운드.
잠을 자려고 누워도 귓가에 맴도는 사운드 때문에 다시 일어나서
플레이를 이어갔던 적도 있었다.

바로 칼과 칼이 부딪힐 때 내는 그 ‘챙~!’ 하는 마찰음.

그 소리가 정말 이 작품을 플레이하는 모두를 미치게 할 것이다.

TIP. 팅 팅 팅 하는 소리는 정확히 ‘받아낸’ 소리가 아니다.
단순히 막아서 피해를 최소화 한 소리 일 뿐이고,
정확하게 귀를 강타하는 청아하게 울리며
칼에서 불꽃이 튀기는 ‘챙’ 하는 소리가 들려야
비로소 정확하게 적의 공격을 ‘받아낸’ 상태가 된다.

이 세키로 라는 작품의 OST, BGM은 큰 효과가 있지않다.
전투가 끊이지 않는 이 작품에서
최고의 사운드는 바로 칼과 칼이 부딪히는 소리다.






-스토리


본 작품은 프롬소프트웨어 의 작품이다. 프롬소프트웨어가 어떤 회사냐.
다크소울 1. 2. 3. 데몬즈소울, 세키로, 엘든링 등의 ‘소울류’ 라는 장르를 개척해낸 게임사다.
그리고 소울류 라는 장르의 특징은 스토리에서도 나타난다.
이 장르는 스토리를 친절하게 설명해주지 않는다.

세계는 어찌됐든 지금의 모습이 되었고,
그 안에서 이제 막 태어는 아이는 그 세상의 이전과 이후의 상황을 모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다. 왜 중요하겠는가. 이 세상을 그저 ‘살아만’가면 되는 것을.

이 세상을 돌아다니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아이라면 돌아다니며 이 세상이
왜 이렇게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를 알아갈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살아가는 것에만 집중하는 아이는
그저 ‘살아만’ 가도 된다. 게임사는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세상 전체에 흩뿌려놓는다. 이 세상의 이야기를 .

이것이 소울장르의 스토리 전개방식이다.

세키로도 크게 다르지않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프롬소프트웨어 게임 중에선
스토리가 그나마 그나마. 조금은 직관적으로 보여진다. 알 수 있는 장치가 좀 더 친절하게 다가온다.
그런데 그것도 다른 소울류 게임에 비해 직관적인 것이지,
스토리만을 따라가며 보는 사람은 조금 불친절하다 느낄 수 있고,
몰입이 안될 수도 있다.

그래서 이 작품의 스토리평가는 사람에 따라 극과 극이다.
나는 5점을 줬지만 누군가는 1점을 줄 것이다.
나는 2회차를 진행하며 두가지의 엔딩에 다다랐는데, 정말 여운이 길게 남고
멍하니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게 만든 작품이었다.






-조작감


이 작품의 알파이자 오메가. 조작감. 전투로 이어지는 감각이다.
이 작품이 처음 나왔을때, 늘 하던 소울게임의 진행방식으로 인해
소울게임을 해오던 사람들이 무슨 이런식의 게임이 다있냐 라는 평가도 많았었다.

소울게임은 기본적으로 회피 – 공격 – 다시 회피- 공격 의 반복이었다.
하지만 세키로는 회피로는 적을 해치울 수 없다.
무조건 적의 공격을 받아내고 틈을 만들어 치명적 공격(인살)을 박아 넣어야
적을 죽일 수 있다.

정말 이런 전투시스템을 만들어내고, 작품전반에 녹여낸 프롬소프트웨어 제작진들에게
천재들 이라는 호칭을 주고 싶다.
정말 이 작품은 스토리? 그래픽? 아무 필요없다. 게임 하는 손맛.
전투를 하고 싶게 만드는 조작감. 때를 기다리는 그 수 싸움.
그리고 칼을 깊게 찔러넣을 때의 쾌감.
그 모든게 이 조작감 하나에 다 들어가 있다.








-완성도


나는 이 작품이 딱 출시 하자마자 진행하진 못했다.
너무 무서웠다. 시작하고 엔딩을 못 보게 될까봐.
그래서 출시 초반에 최적화 라던지 버그의 문제는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플레이 하는 90시간 넘게 플레이 도중,
딱 한번. 크래쉬가 나며 꺼진 적을 제외하고는 한번도 버그나 크래쉬는 없었다.

그리고 최적화도 스팀덱으로도 잘 돌아가며,
컴퓨터로도 아주 쾌적하게 플레이 되는 걸 보면
초반 완성도는 모르겠지만,
뒤늦게 시작하는 모든 플레이어는 안심하고 즐겨도 될거라고 생각한다.


-가격



이 작품을 나도 정가를 주고 샀었다.
70000원 가량 했던것 같은데 하지만 세키로는
출시한지 꽤 시간이 흘러서. 할인을 자주 한다.

70000원 가량의 돈이 아깝지는 않다.
아 물론 이악물고 엔딩을 달리겠다는 사람에 한해.

어려운 게임을 꺼려하고 어려운게임에 돈 쓰기 싫은 분들은
파격 할인을 할 때, 그때에 구입하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하지만 이악물고 엔딩에 도전할 플레이어라면 이 돈을 이 작품에 투자하는것은
인생에서 정말 좋은 작품에 추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스터 총 평


내가 포기 하는 걸, 포기해라 – 나루토 中 우즈마키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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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세키로:쉐도우다이트와이스 S E K I R O: SHADOWS DIE TWICE”에 대한 댓글 1개

  1. 관음충 아바타
    관음충

    이 게임을 처음 접하고 게임의 즐거움과 좌절을 함께 맛보았던 그저 옆에서 먼발치 지켜보기만 하던게 조금은 더 재미있던 ….
    언젠가는 내가 혼자 깨보고싶은
    정말 훌륭하지만 아직 레벨이 낮은 게이머는 후기만 맛보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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