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4. Sifu -시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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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ing Credit] 게임 기본 정보


  • 타이틀  : 시푸 Sifu
  • 개발 / 유통 : 개발 Sloclap, Kowloon Knights /
    • 유통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에픽게임즈, Kepler Interactive
  • 출시일 : 
    • PS4 / PS5 / NS / 에픽 게임즈 스토어
    • 2022년 2월 8일
    • XBO / XSX|S / 스팀
    • 2023년 3월 28일

  • 장르 :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
  • 플랫폼 : 
    • PlayStation 4[3] | PlayStation 5 | Nintendo Switch
    • steam | Xbox One | Xbox Series X|S
    • Xbox Cloud Gaming
  • 내가 플레이한 플랫폼 : STEAM deck (정가 41000원)
  • 나의 플레이타임 / 세계평균 플레이타임 : 
    전세계 평균 플레이타임 : 9시간

    나의 플레이타임 : 14시간. 1회차.



    음악을 들으며 글을 읽으세요!


    6대 차원 체크리스트★

    🎨 1. 아트 스타일 & 분위기

    • [  ] 따로 국밥 (1점): 디자이너와 디렉터가 대판 싸운 게 분명함. 에셋과 배경, 세계관 분위기가 혼자 따로 놀아 몰입을 처참하게 깨버리는 수준.
    • [  ] 어설픈 엇박자 (2점): 원래 의도한 일러스트나 콘셉트 아트는 멋진데, 정작 인게임 비주얼로 구현되면서 분위기가 묘하게 어색하고 삐걱거림.
    • [  ] 무난한 선방 (3점): 눈에 띄는 천재적인 감각은 없지만, 게임이 표현하고자 하는 세계관과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평범하게 잘 어우러짐.
    • [  ] 훌륭한 시너지 (4점): 독창적인 비주얼 테마가 게임의 감성을 하드캐리함. 화면을 보고만 있어도 개발자가 어떤 분위기를 연출하려 했는지 손끝으로 전달됨.
    • [★] 물아일체 / 예술 (5점): 비주얼과 아트 디자인 자체가 곧 이 게임의 정체성이자 분위기 그 자체. 세월이 흘러 기술이 뒤처져도 영원히 박제될 명품 조화.

    🎵 2. 사운드 & 음악

    • [  ] 음소거 유발 (1점): 타격음은 모기 소리 같고, 배경음악은 귀를 괴롭히는 소음 수준이라 당장 환경설정에서 볼륨을 줄이고 싶은 상태.
    • [  ] 맹물 사운드 (2점): 소리가 나긴 하는데 감흥이 없음. 긴박한 전투인데 음악은 평화롭거나, 효과음이 너무 밋밋해서 시각적 연출까지 깎아먹음.
    • [  ] 평범한 BGM (3점): 게임 하는 동안 귀에 거슬리지 않는 무난한 수준. 딱히 기억에 남는 메인 테마곡은 없지만 제 역할은 다함.
    • [★] 고막 호강 (4점): 효과음의 공간감과 타격감이 살아있고, 특정 구간에서 흘러나오는 오케스트라나 보컬 곡이 몰입감을 두 배로 튀겨줌.
    • [  ] 영혼의 플레이리스트 (5점):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뒤에도 유튜브에서 따로 찾아 듣게 만드는 마성의 OST. 사운드가 게임의 깊이를 완성함.

    📝 3. 스토리 & 내러티브

    • [  ] 활자 낭비 (1점): 스토리가 중2병 수준이거나 개연성이 처참하게 파괴됨. 내가 왜 이 짓을 하고 있어야 하는지 플레이의 목적을 잃어버림.
    • [  ] 스킵 연타 (2점): 대사가 지루하고 뻔함. 컷신이 나올 때마다 자꾸 패드의 스킵 버튼에 손이 가며, 캐릭터들에게 정이 전혀 안 붙음.
    • [  ] 무난한 평타 (3점): 왕도적인 이야기 혹은 어디서 본 듯한 무난한 전개. 급발진이나 캐붕(캐릭터 붕괴) 없이 깔끔하게 기승전결을 마무리함.
    • [★] 흡입력 발군 (4점): 서사의 반전이 훌륭하거나 세계관(로어)이 치밀함.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패드를 쉽게 내려놓지 못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음.
    • [  ] 인생의 여운 (5점): 짜임새 있는 연출과 묵직한 메시지. 엔딩을 보고 나면 가슴 한구석이 먹먹해지며 한동안 멍하니 화면을 바라보게 만듦.

    🎮 4. 조작감 & 코어 루프

    • [  ] 패드 파괴자 (1점): 조작 레이아웃이 기괴하거나 입력 반응이 한 박자씩 밀림. 불합리한 판정 때문에 게임 시스템과 불쾌한 싸움을 해야 함.
    • [  ] 삐걱이는 관절 (2점): 캐릭터의 움직임이 둔탁하거나 코어 루프(전투-성장 등의 반복 재미)가 금방 지루해짐. 재미보다 노동에 가까운 느낌.
    • [  ] 보통의 손맛 (3점): 딱 정석적인 장르의 재미를 보장함. 조작에 큰 불편함이 없고 내가 누르는 대로 정직하게 반응해 줌.
    • [★] 촥착 감기는 손맛 (4점): 시스템의 깊이가 있고 액션의 합이 좋음. 패드를 쥐고 움직이는 행위 자체에서 오는 원초적인 ‘손맛’이 대단히 뛰어남.
    • [  ] 패드 종결 / 혼아일체 (5점): 완벽한 레벨 디자인과 미친 피드백. 자이로나 트리거 등 하드웨어의 포텐셜을 극한으로 뽑아내며 조작의 쾌감이 정점에 달함.

    🛠️ 5. 마감 완성도 & 버그

    • [  ] 종합 병원 (1점): 프레임은 잘 나와도 게임이 시도 때도 없이 튕기거나(크래시), 세이브 파일이 날아가고 퀘스트 진행이 원천 차단되는 지옥 상태.
    • [  ] 나사 빠진 세계 (2점): 허공에 몹이 끼거나 인공지능(AI)이 먹통이 되는 자잘한 버그가 빈번함. 하드웨어가 비명을 지르진 않지만 소프트웨어가 부실함.
    • [  ] 평범한 마감 (3점): 플레이 도중 가끔 기괴한 물리 버그를 마주치긴 하지만, 게임 진행을 방해하지 않는 수준의 귀여운 해프닝으로 넘길 수 있음.
    • [  ] 깔끔한 빌드 (4점): 플레이하는 내내 튕김이나 퀘스트 꼬임 없이 쾌적하게 구동됨. UI/UX 정렬도 군더더기 없이 아주 깔끔하게 빌드됨.
    • [★] 무결점 / 갓적화 (5점): 버그를 찾으려고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는 완벽한 장인 정신의 마감. 코딩의 신이 한 땀 한 땀 검수해 올린 듯한 뼈대.

    💵 6. 가격 대비 가치

    • [  ] 자선 냄비 (1점): 돈은 물론이고 내 소중한 시간까지 바닥에 버린 기분. 이 가격에 이 볼륨과 퀄리티를 내놓은 개발사에게 배신감이 들 정도.
    • [  ] 세일 존버 (2점): 재미는 소소하게 있지만 정가로 사기엔 돈 아까움. 무조건 50% 이상 파격 할인을 할 때만 찍먹을 허용하는 수준.
    • [★] 돈값은 함 (3점): 지불한 정가만큼의 밥값과 플레이타임(볼륨)은 확실하게 보장함. 사고 나서 후회는 안 하는 든든한 웰메이드.
    • [   ] 혜자 게임 (4점): 이 가격에 이 정도의 풍성한 콘텐츠와 깊이를 준다고? 돈을 지불하면서도 개발사 방향으로 절을 하고 싶어지는 구성.
    • [  ] 덤핑 / 자선 사업 (5점): 평생 소장할 가치가 있는 아카이브. 게임이 주는 경험의 가치가 돈의 단위를 아득하게 초월해 버림.

    💡 master. ciel.k 최종 판정

    >6대 리스트 평

    늙어가는 관절 속에서 꽃피운 무덕(武德), 《시푸 (SIFU)》




    –아트스타일

    감각적인 미니멀 도트/셀셰이딩(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의 그래픽) 질감과
    스테이지별(클럽, 미술관 등) 독보적인 색감 연출.
    영화 《올드보이》의 장대 복도 씬을 오마주한 횡스크롤 연출을 만나는 순간 소름이 돋는다.

    홍콩, 대만 그 어딘가의 골목과 옥상, 클럽, 도심에서 벌어질 것 같은 격투 느와르.
    그래픽이 정말 특유의 애니메이션 같은 디테일이 살아있다.

    그리고 홍콩 느와르물이나 예전의 느와르영화를 보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조명의 사용이다.
    이 작품또한 빛과 조명의 사용이 아주 훌륭하게 적용되어있다.





    –사운드

    살과 뼈가 맞부딪히는 묵직한 타격음.
    동양풍 전통 악기와 힙한 테크노 비트가 섞여 들어오며 전투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타격음 디자인이 정말 최고의 몰입감을 준다.
    정말 뽕차오르는 복수 격투의 영화 한편을 보는 느낌을 준다.

    존윅이나, 노바디 같은 영화가 떠올라서
    타격음 만으로 몰입감을 아주 높혀준다.



    –스토리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갚는 전형적인 클래식 무협 복수극.

    복잡한 서사는 없지만 ‘살생’과 ‘용서(복수 포기)’ 사이에서 느끼는 무술의 본질이 담백하게 떨어진다.

    무협. 무와 협이 잘 살아있는 스토리 진행이라고 생각한다.
    늘 살생과 용서를 선택해야하는 느낌이 아주 좋은 몰입감을 준다.

    그리고 독특한 부분은
    죽을때마다 공격력은 세지지만,
    체력은 줄어든다.
    그리고 겉으로 보이는 외형또한 점점 나이를 먹어간다.
    이 게임의 kick포인트 라고 생각된다.

    정말 새로운 소재였고,
    독특한 장치였다. 일반적인 소울게임과는 차별화를 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조작감

    이 게임을 키보드/마우스로 하는 건 손해다.

    패드 조이스틱과 트리거로 주고받는 상하 회피, 패링, 적을 그로기 상태로 만들 때의 손맛은 근래 다뤄본 액션 중 단연 최고 수준.


    –완성도 . Master Critic 점수


    마스터 크리틱 : 85 / 100

    85점을 준다. 전체적인 마감에서 그래픽 크래쉬나 오류는 없었지만,
    한글폰트의 느낌이나 전반적으로 뭔가가 깔끔하게 딱 떨어지지 않는 느낌은 있다.
    그리고 선형적인 플레이 안에서 게임 처음부터 끝까지
    전투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게,

    작은 공간에서 격투를 하는 몰입감은 주지만
    숨을 돌릴 틈이 부족하다.
    그래서 첫보스를 깨고 잠시 게임을 쉬고,
    두번째 보스를 죽이고 또 쉬고,

    지쳐버리는 손가락에 휴식을 줄수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가격

    정말 깔끔하게 잘 만들었지만, 이정도 빌드퀄리티라면 나는 20000~30000원 대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41000원 보다는 할인이 자주하는 작품이니,
    할인때를 기다리는게 좋을 것 같다.




    ※Master 한 줄 평

    이 게임의 성장은 캐릭터의 성장이 아니다. 나의 손가락과 뇌지컬은 계속해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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