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의 일섬, 하루 만에 100만 장을 베어 넘겼다: 《귀무자: 검의 길》 흥행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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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전설적인 서바이벌 검극 액션 IP,

《귀무자》 시리즈가 20년 만의 긴 침묵을 깨고 돌아왔다.

지난 9월 4일 정식 출시된 신작 《귀무자: 검의 길》이 발매 단 하루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파죽지세로 돌파했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최근 트렌드인 무리한 오픈월드 전환이나 억지 고난도 소울라이크 시스템을 무작정 섞지 않은 점이 제대로 통했다.

적의 공격을 간발의 차로 받아쳐 일격필살을 꽂아 넣는 정통 귀무자식 ‘일섬’과 ‘혼 흡수’,

그리고 신규 기믹인 ‘브레이크 일섬’ 고유의 손맛을 현대적인 템포로 정밀하게 재해석하는 데 집중한 결과다.

에도 시대 초엽 교토를 배경으로 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의 비주얼도 인상적이지만, 역시 패드로 전해지는 일섬의 순간적인 진동 손맛과 ‘착-‘ 하고 감기는 타격음이야말로 이 시리즈를 기다려온 액션 게이머들의 목말라 있던 도파민을 제대로 터뜨려 준 일등 공신이다.

사골 재탕이나 외전이 아닌, IP 본연의 액션 정체성을 고수한 캡콤의 노하우가 다시 한번 실적으로 증명되었다.

정밀 딥다이브 후기는 조만간 엔딩 크레딧을 보는 대로 [Ending Credit.] 카테고리에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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